전국

"중고품 판매하겠다"...수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2024.10.31 오후 03:14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중고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에어컨과 운동기구 등 중고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40명에게서 4천5백만 원을 입금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중고 물품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주부나 자영업자, 학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