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서 빛 축제인 '밀락 루체 페스타'가 어제(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민락 수변공원 400m 산책로를 빛 조형물로 물들인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부산 수영구는 지난해 7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수변 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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