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종량제 폐기물을 하루 190톤가량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폐기물 자체 처리를 할 수 있는 사업장을 발굴하고, 도자기와 유리, 타일 등 폐기물 재활용을 늘려, 하루 136톤의 쓰레기를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기 위한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폐비닐 재활용을 늘려 하루 52톤에 달하는 종량제 폐기물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2026년까지 하루 450톤의 종량제 폐기물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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