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전 지역 대학가와 유흥가 일대에서 불법 도박장으로 운영된 홀덤펍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업주 A 씨 등 3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업주와 종업원, 도박 참가자 등 305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도박 참가자는 대학생과 직장인이 대부분이고, 사립학교 교사와 의사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일부 홀덤펍이 불법 행위를 일삼는 도박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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