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10년 동안의 철도 청사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경남 남해안 3개 시·군이 거제와 가덕도 신공항을 잇는 철도를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우리나라 철도 분야의 주요 법정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10년 동안의 철도 청사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 상황.
경남 거제와 통영, 고성 등 3개 시·군은 이번 5차 계획에 거제를 관통하는 고속철도를 반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총 길이 44.5㎞로 거제역과 가덕도 신공항을 잇는 철도입니다.
3개 시·군은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 철도'가 동·서·남해안을 잇는 U자형 고속철도망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와 함께 신공항 개항 효과가 경남 전역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겁니다.
[변광용 / 경남 거제시장 : 가덕 신공항의 경제 파급 효과를 동남권과 서부 경남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확신합니다.]
특히,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 철도'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합니다.
[이상근 / 경남 고성군수 :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5극 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 철도' 등 전국 지자체의 건의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확정할 예정인데,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 철도'가 반영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VJ : 박종권
드론영상 : 경남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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