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후면 2026년의 첫 해가 떠오릅니다.
내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서도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봅니다. 문상아 리포터!
[기자]
네, 울산 간절곶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여전히 많은 해맞이객이 보이네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시간이 지나면서 갈수록 많은 해맞이객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아직은 깜깜하지만 잠시 후 7시 31분부터 2026년의 첫 해가 지평선 위로 붉은 자태를 드러낼 예정입니다.
현재 이곳은 매서운 바닷바람으로 매우 추운데요.
하지만 해맞이객들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희망찬 새해 소망을 직접 들어보시죠.
[임채순·허준기 / 울산 울주군 : 간절곶 드론 쇼도 하고 행사 많이 한다고 해서 구경 왔어요. 평상시 같으면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새롭고 신나는 마음. 26년에는 하는 일도 다 잘되고 제일 중요한 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해맞이객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두 손을 모으고 붉은 태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밝게 빛날 해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어둠을 걷어내고 빛나게 떠오를 해처럼 작년보다 더 나아질 올해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간절곶에서는 해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도 열렸는데요.
1천 500대의 드론과 불꽃이 새해를 반기는 듯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았고, 새해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울주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위험 지역에 관광객 출입을 통제하고, 인원 밀집을 방지하는 등 안전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해처럼 2026년은 모두에게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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