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행사에 최대 26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근처 지하철역 출입구를 폐쇄하고 무정차로 운영하고, 버스도 우회시키는 등 인파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화문을 배경으로 엄청난 규모의 무대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근처 대형 스크린에는 BTS 컴백을 알리는 영상이 나옵니다.
BTS가 오는 토요일 완전체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하면서, 무대가 열릴 '광화문' 일대를 찾는 팬만 최대 2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데, 여기에 맞춰 서울시도 종합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 9일) : 수많은 인파가 도심 한복판에 모이는 유례없는 초대형 행사로 치러질 것이 예상됩니다.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만큼 서울의 안전 관리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우선 행사 당일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 일부 출입구를 새벽 5시부터 막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전체 출입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로 운영합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원활한 귀가를 위해 밤 9시부터 2호선과 3호선, 5호선에 임시열차를 4대씩 투입해 운행 횟수도 늘립니다.
시내버스는 도로 통제로 우회시킵니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 9시부터, 사직로와 새문안로는 당일 오후 4시부터 우회하고, 밤 11시부터는 정상 운행합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근처 따릉이 대여를 중단하고, 주차나 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광화문 일대가 혼잡할 것이라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기자 : 강보경 이율공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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