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 안전공업 화재의 희생자 14명 가운데 1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한 명에 대해선 DNA가 검출되지 않으면서 정밀 감정을 벌이고 있는데, 현장 수색 과정에서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망자 가운데 1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문 분석을 통해 2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이어 정밀 DNA 분석을 통해 11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나머지 한 명의 경우 훼손 정도가 심해 DNA가 검출되지 않아 정밀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동하 / 대전경찰청 형사과장 : 14구 중에 13구가 신원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한 구는 탄화 정도가 심해 DNA 검출이 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한 분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또 화재 현장에 대한 추가 정밀 수색 과정에서 시신 일부를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발견된 유해도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12명은 유가족에게 인도됐고, 남은 2명에 대한 추가 감정이 끝나는 대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관계 당국은 유가족들이 장례를 치를 경우 비용과 절차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수 / 행정안전부 재난현장지원관 : 장례 비용과 장례 절차에 관해서 설명해드렸고 장례비는 대전시에서 지급 보증해서 추후 정산을 하더라도 장례 치르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들의 신원이 대부분 확인되면서 조만간 장례 절차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영상편집 : 원인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