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 권장량을 담은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을 마련해 고시함에 따라, 오는 2028년부터는 영양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완전사료'라는 명칭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료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반려인들이 포장지의 표시만 보고도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제품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산업계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부터 3년 동안 유예기간을 둔 뒤,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완전사료 표시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완전사료' 표시가 붙은 제품은 미국이나 유럽의 기준처럼 단독 급여만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영양소를 모두 충족했다는 것을 국가가 보증하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준 정책화가 국내 펫푸드 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과학적인 연구와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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