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임의동행하다 항구 인근에서 바다로 뛰어든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30대 A 씨를 닷새째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5시 50분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선박에서 불법체류 사실이 확인돼 해경과 함께 충남 서산 홍원항으로 임의동행하던 중 바다로 뛰어들어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홍원항에는 군산해경 3명이 대기 중이었지만 A 씨를 붙잡지 못했고, 다른 불법체류자 B 씨만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을 상대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행범 체포 대응 수칙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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