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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행 가방 시신' 사위 조재복 구속 기소...딸은 석방

2026.04.28 오후 02:47
대구지방검찰청은 50대 장모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로 26살 조재복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시신 유기 혐의를 받았던 조재복의 아내 A 씨는 조재복의 강요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하고 석방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송치 당시에도 늑골 골절 상태였던 만큼 감금 상태에서 지속해서 폭력을 당하는 등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강요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조재복 주거지에 있던 홈캠 영상과 통합 심리 분석 등을 통해 조재복이 A 씨와 장모를 지속해서 감금 폭행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앞서 조재복은 지난달 18일, 50대 장모를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아내 A 씨와 함께 대구 신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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