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선거인 명부 누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지사는 SNS를 통해 "청주 성화·개신 제5 투표소에서 선거인 명부 3천 번에서 4천 번까지 천 개의 명부가 사라졌다"면서 "재인쇄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오후에 다시 오라는 말을 들으면서 많은 분이 투표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국 60여 투표소에서 벌어진 일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 없는 일이 충북에서도 일어났다"며 "참정권이 훼손된 이번 선거를 결코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이어지고 있는 재선거 요구 집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당선인들도 당당하게 부정선거를 외쳐주길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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