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업체들의 올해 4분기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제조업체 209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전망치가 7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이 81, 반도체가 75, 기계·장비 70, 전자제품·통신 62 등 모든 업종에 걸쳐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경영 부문별로도 매출액은 86, 설비투자 86, 영업이익 76, 자금 사정 70 등 모든 항목에서 부정 전망이 많았습니다.
인천상의는 금리 인상 기조와 환율 변동성 속 내수 부진이 이어져 기업들의 생산 비용 부담이 커지고 판매·수주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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