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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주 살해' 50대 신상 공개 결정...내일 오전 10시 공개

2026.10.13 오후 07:13
전남광주 나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를 결박하고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3일) 강도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범행이 잔혹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의 신상 공개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의 이름과 사진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30일 동안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공개됩니다.

박 씨의 신상 공개는 전남경찰서 관내에서 지난 2024년 순천 여고생 살해범 박대성 이후 두 번째 사례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5일 밤 나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지인인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거나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피해자 부부 주택을 사전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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