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연한 가을입니다.
황금빛 논밭이 펼쳐진 충남 아산에서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기자]
네,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600년 전 고택 앞에 나와 있는데요.
정겨운 풀 냄새, 나무 냄새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고택 앞은 황금빛 논밭이 펼쳐져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외암민속마을은 지금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짚풀을 통해 옛 농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문화제가 열렸는데요.
굽이굽이 이어진 돌담길을 따라 체험 행사를 즐기고,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초가지붕 위에서는 볏짚을 한 올 한 올 엮는 이엉 엮기가 한창인 가운데, 아이들은 떡 메치기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전통 먹거리도 맛보고 있습니다.
[이 규 정 / 외암마을 보존회 회장 : 과거시험부터 전통혼례, 상여 재현, 불천위제까지 마련했습니다. 짚을 활용해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고, 짚을 활용해 달걀 꾸러미 등도 만들고 있습니다.]
짚풀 문화제는 18일까지 이어지니까요.
풍성한 가을 풍경 속에서 농촌 정취를 느껴보시죠.
지금까지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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