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시,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경찰 수사 의뢰

2026.10.17 오전 01:04
서울시는 한강버스 선박 건조 과정에서 불거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정식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6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감사위원회 자체 조사를 중단하고, 확보한 조사 내용과 자료 일체를 경찰에 제공해 독립적이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협조를 다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혹의 실체는 물론 앞선 조사와 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검증을 받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시정을 흔들고 혼란을 부르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한강버스 제작 업체에 지급되는 사업비 일부가 서울주택도시공사 고위 관계자에게 흘러갔고, 오세훈 시장이 이 사안을 보고받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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