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천 공장 화재 소방관 끝내 순직...세종에 합동분향소

2026.10.17 오후 01:58
[앵커]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세종중앙공원에 마련되고 있습니다.

애초 오후 2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현재 준비 상황은 어떤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우 기자!

[기자]
네, 세종중앙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합동분향소 현장 준비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에서는 시민들의 조문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애초 안내된 운영 시작 시각은 오후 2시부터지만,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요.

분향소 설치에 필요한 물품들이 차례로 도착하면서, 조문 공간을 정돈하는 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이 현장을 오가며 분향소 안팎을 살피고, 조문객을 맞을 채비를 서두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합동분향소는 부천 빈소를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찾아 김 소방위의 헌신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습니다.

김 소방위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유족과 동료 소방대원들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추미애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여 명 규모의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부터 모레인 19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청장으로 장례를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발인제는 모레 오전 8시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은 오전 9시 반 부천시체육관에서 거행됩니다.

영결식에서는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가 이뤄지며, 이후 고인은 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행정절차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곳 합동분향소도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세종중앙공원 합동분향소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VJ : 김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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