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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한강버스 의혹' 제기에...오세훈 측 "무책임한 정치공세"

2026.10.18 오후 04:58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공세에 서울시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서울시 호준석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수사 의뢰가 1년 넘게 걸렸다'는 민주당 측 지적을 겨냥해 진상규명 노력까지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 대변인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수십 차례 자체 조사를 국정감사 직전까지 지속했다"며 "이런 과정은 외면한 채 '1년간 수사를 미뤘다'고 몰아붙이는 것은 사실을 입맛대로 편집하는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청구서에 3억 2천만 원 리베이트 의혹을 기재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당시 해당 의혹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감사원 감사 청구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원하는 것은 진상규명이냐, 결론부터 정해 놓은 '생태탕의 부활'이냐"며 "서울시의 감사 청구, 자체 조사, 수사 의뢰 등 모든 노력을 정쟁용으로만 치부하는 억지 비난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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