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이슈 소개하는 '스타트 픽'입니다.
첫 번째 픽은 생후 50일 아기를 살린 '영상통화 심폐소생술' 소식입니다.
[박정민 / 경기소방본부 소방교 : 이렇게 잡으세요, 아이를. (아이) 배를 이렇게 잡으세요. 그렇죠, 거기를 이렇게 누를게요. 박자에 맞춰서….]
영상 속 의식을 잃은 아기를 바라보며 한 구급대원이 다급히 손동작을 반복합니다.
생후 50일 된 아기가 분유를 먹던 중 갑자기 숨을 못 쉰다는 신고를 받고 119상황실에서 영상통화를 걸어 원격 심폐소생술을 지도한 겁니다.
성인과 달리 몸집이 작은 아기 심폐소생술은 손바닥 대신 엄지손가락으로 조심조심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요.
경기소방본부 소속 박정민 소방교는 놀란 부모를 안심시키며 현장에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유도했습니다.
[박정민 / 경기소방본부 소방교 : 지치지 말고 계속 눌러주세요. 지금 구급대원 현장 도착했습니다. 올라갈 거예요, 바로.]
119와 보호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아기 심장박동은 돌아왔고, 병원으로 옮겨져 한 달간 치료받고 지난 26일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보호자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콜릿 개구리가 전시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런던에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입니다.
다음 주, 근처에 문을 여는 해리포터 시리즈 체험형 매장 개점을 기념해 매장 측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시리즈 8편 내내 소품 제작을 총괄했던 전문가가 공들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앨리스 맥카프리 / 해리 포터 체험형 매장 관리자 : 해리는 '마법사의 돌'에서 처음으로 초콜릿 개구리를 맛보죠. 론이 말했던 것처럼 한 번 크게 점프할 수 있고, 조심하지 않으면 도망쳐 버리죠. 오늘 제 뒤에서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네요.]
광장엔 초콜릿 개구리를 구경하고, 사진을 남기려는 해리포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초콜릿으로 만든 건 아니라고 하네요.
이틀 뒤면 핼러윈 데이죠.
벨기에 동물원에선 동물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이 준비됐습니다.
바로, 핼러윈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호박입니다.
원숭이부터 재규어, 순록까지 호박 간식 먹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너무 딱딱해서 먹기 어려워하는 동물들을 위해선 호박 속에 좋아하는 먹이를 채워 주거나 호박 모양 아이스크림을 나눠줬습니다.
호박은 장난감처럼 갖고 놀기에도 제격인데요.
동물과 방문객 모두 핼러윈 분위기 제대로 즐기고 있네요.
지금까지 스타트 픽이었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영상편집 :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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