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 도심 혼잡에 오세훈 "코스·일정 원점 재협의"

2026.11.02 오후 06:56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어제 열린 마라톤 대회로 시내버스 190개 노선이 우회하는 등 주요 도로가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서울시가 자체 후원 대회를 절반으로 줄였지만, 정부 후원 대회가 급증하면서 올해만 대규모 교통 통제가 30차례 넘게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마라톤은 지자체 허가 대상이 아니고 도로 통제 권한도 경찰에 있어 서울시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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