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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의혹'을 접한 중국 팬들의 반응

2016.06.28 오전 10:20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30) 씨가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중국 팬들이 박유천 씨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국내 팬들이 박유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김준수, 김재중 두 사람만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중국 팬들은 상하이, 산시 성, 칭다오, 광저우, 청도 등에서 지역별로 모인 뒤 인증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사진 속 팬들은 '지켜주겠습니다', '6002(유천이)'가 적힌 현수막을 흔들고, 몸으로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며 '박유천 씨를 믿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태국 팬 역시 박유천 씨를 뜻하는 캐릭터 '믹키'가 그려진 카드와 현수막을 흔들며 앞으로도 계속 박유천 씨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사진 출처=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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