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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본인 소유 외제차 '압류 논란' 직접 해명

2017.01.04 오전 10:30

래퍼 도끼가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본인 소유 외제차 압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3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샀던 페라리인 건 맞다"라며 압류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외 일정이 많아 잘 안 타서 이미 팔았다"며 "(글을 올린 사람이)잘못 알고 올린 글인 듯 한데, 제 페라리는 뚜껑 열리는 스파이더로 새로 오는 중이다. 제 가사에도 나오듯 저는 성질이 급해서 차를 자주 바꾼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딜러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명한 래퍼 차량 압류'라는 제목으로 "개인렌트와 연관 그분이 뭐가 아쉽다고.. 안 봐도 사기 당한 거 같음. 차 팔아 준다고 하면서 뻔하지 나도 억울하게 압류당해봐서 알지"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고 해당 래퍼가 도끼라는 추정 글이 돌면서 논란이 일었다.

도끼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된 사진 속 페라리를 게재하며 "셀프 생일 선물 2탄"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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