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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복귀설'에 대한 '무한도전' 제작진의 입장

2017.01.12 오전 10:20

'무한도전' 제작진이 멤버 광희의 입대로 인해 불거진 '노홍철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오늘(12일) "광희 입대일이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이 숨고르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고 있고, 주변에서 여러 분들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노홍철 복귀설'을 일축했다.

제작진은 또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이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설 연휴부터 7~8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와 '무한도전' 레전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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