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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 이름 듣자 '미우새' 엄마들이 보인 현실 반응

2017.06.19 오전 11:45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들이 래퍼 도끼 이름을 듣자 보인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도끼의 차를 발견했고 구경에 나섰다.

그런데 이상민이 도끼를 언급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이 도끼에 대해 한 마디씩 던지기 시작했다. 토니 어머니는 "도끼가 뭔데?"라고 말했고, 김건모 어머니는 "도끼가 누구예요? 깡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수홍 어머니는 마치 도끼를 아는듯한 표정이었지만 "도끼? 차 이름! 차 이름!"이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MC들은 폭소케 했다.

어머니들의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니들 정말 현실 반응", "다들 너무 귀여우시다", "박수홍 어머니 차 이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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