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와 조재현이 의학드라마 '크로스'로 만나 본격적인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는 복수를 위해 의사가 됐으나 원수를 살려야 하는 운명에 처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OCN '터널'을 통해 흡입력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신용휘 PD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블라인드' 등을 집필한 최민석 작가가 만나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극 중 고경표는 합법적인 복수를 위해 의사가 된 강인규 역을 맡는다. 강인규는 15년 전 무참히 살해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의술을 복수의 수단으로 쓰는 차가운 감성의 소유자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 '시카고 타자기'로 연기력을 검증 받은 고경표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과의 뒤엉킨 애증과 갈등으로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폭주를 일삼을 예정. 이에 강렬한 카리스마와 색다른 매력을 십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조재현은 냉철함을 지닌 선림병원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간이식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그는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고경표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tvN 측은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며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크로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2018년 1월 첫 방송 예정.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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