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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측 "사극 '아스달 연대기', 긍정 검토 중"

2018.04.30 오전 09:47
배우 김지원이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에 출연할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YTN Star에 "김지원이 사극 '아스달 연대기'를 제안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긍정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출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김진원 PD가 맡는다.

특히 상대역으로 배우 송중기가 물망에 오른 상황. 앞서 두사람은 2016년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 사례가 있다. 2년 만에 '아스달 연대기'로 재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아스달 연대기'는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하며, 방송은 오는 2019년 예정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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