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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주지훈, 800만원 핑크슈트에 美 GQ도 반했다

2018.11.29 오전 11:05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선보인 배우 주지훈의 핑크슈트 패션이 미국 GQ가 선정한 이번 주 남성 베스트 드레서 톱10에 뽑혔다.

미국 남성패션지 GQ는 매주 '금주의 남성 베스트 드레스 10인(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 코너를 통해 전 세계 이벤트에서 멋진 의상을 소화한 스타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주 주지훈은 존 레전드, 조나 힐, 르브론 제임스, 존C.레일리, 카니예 웨스트, 레디 레드 메이네, 켈리 오브르 주니어, 맷 스미스, 제프 골드블럼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GQ가 주목한 패션은 주지훈이 지난 23일 열린 청룡영화상에 입고 등장한 핑크 슈트다. GQ는 "반짝거리는 핑크 슈트를 소화하는 게 쉽지 않은데, 주지훈이 해냈다"며 탁월한 의상 소화 능력을 극찬했다.



주지훈이 입은 의상은 브랜드 톰 포드의 것으로, 2018 MENS F/W 시즌에 공개된 슈트다. 가격은 6,910달러, 한화로 약 800만원 정도이며, 국내에는 없는 의상이다. 반짝거리는 소재와 타이 부분 장식이 포인트.

모델 출신 연기자인 주지훈은 장신의 키와 늘씬한 체형으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레드카펫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팬들에게 '인간 딸기우유', '인간 에뛰드', '핑크 왕자' 등의 별명을 얻기도.

한편 주지훈은 지난 28일 진행된 2018 AAA 시상식에도 은색 지브라 슈트를 입고 등장,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 의상 역시 브랜드 톰 포즈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주지훈은 AAA 베스트 액터 상을 수상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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