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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시청률 대폭 상승(종합)

2019.05.28 오전 09:25
MBC '스트레이트'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양현석은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단독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7월 YG가 동남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YG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 가수 한 명이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식당에는 남성 8명과 훨씬 더 많은 수의 여성이 있었으며, 20명이 넘는 여성 가운데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명유흥업소에서 투입한 여성들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양현석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클럽으로 이동했고, 이곳에서의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증언이었다. 승리의 성접대 이전에도 YG는 동일한 수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확을 지적한 것이었다.

제작진은 양현석 대표에게 반론을 요청했다. 방송 하루 전 양현석 측이 보내온 입장은 "지인의 초대로 간 것이고, 식사비도 내가 내지 않았다. 당시 참석한 외국인 재력가들과는 이후 추가 접촉도 없었다. 정마담은 아는 사이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YG엔터테인먼트는 추가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방송 예고가 나간 지난 2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 4주 만에 시청률 5%를 재돌파했다.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의 초호화 클럽에 대해 다룬 지난 4월 23일 방송 이후 올해 두 번째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특히 2049 시청률은 2.3%로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스트레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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