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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상장설에 "현재 결정된 부분 없다"(공식)

2020.01.31 오후 06:01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상장 추진 등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측은 31일 오후 YTN Star에 "상장 관련, 결정된 부분은 없다"라고 짧게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빅히트는 최근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 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입찰을 원하는 증권사는 오는 2월 5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현 공동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9년 상반기 2001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업계에서 기업가치 2조 원 이상의 평을 받았다.

한편 빅히트는 2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동체와 함께 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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