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김원해 측 “격리시설 입원해 코로나19 치료 중… 증상 양호”(공식)

2020.08.26 오전 09:2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원해가 치료 근황을 알렸다.

26일 오전 김원해 소속사 더블어스지컴퍼니는 SNS를 통해 김원해의 치료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원해가 연극 ‘짬뽕’ 연습 중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9일 자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격리시설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의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하였으며 모든 임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김원해는 지난 19일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인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연극 ‘짬뽕’에 출연하는 또 다른 배우 허동원 역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