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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정우 "♥김유미와 결혼 5년차...행복+안락함 느껴"

2020.11.10 오전 10:00
배우 정우가 결혼 후 안정감을 얻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우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1월 배우 김유미와 결혼한 정우는 결혼의 의미에 대해 언급한 한 청취자의 사연에 "결혼한 분들이 다들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해주시는데 그 느낌이 뭔지 잘 몰랐었다. 근데 결혼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락함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 이제 결혼한 지 5년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는 영화 ‘이웃사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우는 '이웃사촌'에 대해 "따뜻하고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휴먼 코미디 장르"라며 "제 영화라 말하기 쉽지는 않은데 영화가 잘 나왔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목표 관객 수를 손익분기점인 240만 명으로 제시하며 "만약에 넘기면 더블 DJ로 '굿모닝FM'에 재출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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