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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임신 소식 직접 발표..."예쁜 아기가 찾아왔다"

2020.12.31 오후 05:14
배우 한지혜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31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2020 마지막 날"이라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한다. 예쁜 아가가 찾아와 줬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라면서 "제주도엔 예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새해는 소의 해라고 한다. 소는 우직하면서도 부를 상징한다. 2021년은 모두 그간 힘들었던 모든 일들 훌훌 날려버리고 좋은 결실 맺는 한 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아이의 태명은 '반갑다'는 의미의 '방갑'이"라면서 "내년 여름에는 예쁜 아가와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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