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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조영남 합류, 가스레인지조차 켜본 적 없는 77세의 도전

2021.06.05 오후 05:03
77세 늦깎이 살림남 조영남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살림남으로 첫 등장한다.

한 평생 가스레인지를 켜는 것조차 귀찮아 살림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는 그는 아슬아슬하고 어설픈 모습으로 살림에 도전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경실과 유인경이 살림 멘토 자격으로 조영남의 집을 찾아온 살림온다. 두 사람은 조영남에게 "오빠가 무슨 살림을 해?"라며 핀잔하면서도 어린아이를 가르치듯이 조곤조곤 살림 꿀팁을 알려주는 등 츤데레 면모를 선보인다고.

이에 조영남은 생애 처음으로 가스레인지를 켜보고, 설거지를 직접 하는 등 살림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

이 가운데 조영남이 자신이 "생전 처음으로 꽃다발을 준 여자가 이경실"이라고 고백했다고. 이에 이경실은 “우는 아이 뺨 때린 격”이라며 당시 조영남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았던 일화를 밝혔다고 해, 과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영남의 생애 첫 살림 도전 현장은 5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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