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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나, 때아닌 '오조오억' 논란→악성댓글 박제

2021.06.28 오후 04:10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때아닌 '오조오억' 논란에 에둘러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유나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성 DM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유나가 방송에서 '오조억'이라는 단어를 쓴 것을 언급하며 욕설과 함께 "아임 페미니스트해라"고 비난했다.

앞서 유나는 지난 25일 네이버 NOW채널 예능프로그램 ‘쁘캉스’에 출연해 끝말잇기를 하던 중 "나 5조억점 땄다"고 말한 바 있다. 남혐 용어로 지목되는 '오조오억'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에 유나는 스토리 하단에 링크 하나를 함께 올렸다. 해당 링크에는 유나가 과거 페미니즘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분들? 사실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봤다. 저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관심이 없다”고 답한 내용이 담겼다.



현재 해당 스토리는 삭제됐지만, 유나가 갑작스러운 '오조오억'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나가 속한 그룹 브레이브걸스는 후속곡 ‘Pool Party (Feat.이찬 of DKB)’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브레이브걸스 유나 SNS,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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