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의 로맨틱 주말을 위해 세포들이 히든카드를 꺼낸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8일, 3년 만의 데이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직장인 유미의 일상은 공감을 저격했고, 개성 넘치는 세포들의 활약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신박한 만남이 단연 화제를 모았다. 유미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증폭시킨 세포들. 이야기의 흐름과 완벽히 조화를 이룬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유미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낸 김고은의 열연도 호평을 받았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 ‘유미의 세포들’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랑세포가 깨어나면서, 유미는 우기를 향해 진심을 드러냈다. 새로운 설렘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마침내 데이트에 나선 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우기(최민호 분)를 만난 유미. 사복 패션마저 훈훈한 우기가 또 어떤 매력으로 유미의 심장에 불을 붙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본격 등장을 알린 구웅(안보현 분)의 존재감은 시선을 강탈한다. 유미와 구웅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18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2회에서는 꽃축제 데이트에 간 유미와 세포들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그려진다.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를 되찾은 유미는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용기 있게 움직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미의 데이트 소식에 난리가 난 세포마을의 풍경이 펼쳐졌다. 이성세포도 “이거 완전 그린라이트지?”라며 로맨스에 확신을 걸었다. 이와 달리, 구웅의 이성세포는 패닉에 빠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세포들의 하드캐리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설렘으로 들썩이는 세포마을의 풍경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세포마을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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