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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종국 “391가지 도핑검사 진행”... 로이더 의혹 종식시킬까(종합)

2021.11.09 오후 01:29
캐나다 유명 헬스트레이너가 가수 김종국을 겨냥해 약물로 근육을 키웠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종국이 의혹을 종식시키기 위해 도핑검사(약물반응검사)에 나섰다

오늘(9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간, 돈 여러 가지 소모가 많을 작업이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불법 약물 단 한 가지도 빼지 않은 WADA 기준 391가지 도핑검사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의혹을 제기한 호르몬 부분을 넘어서 이번 기회에 모든 약물을 검증하겠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함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며 검사 사실을 알렸다.



이는 앞서 지난달 31일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이 김종국의 약물 의혹을 제기한 것에 따른 것이다. 당시 듀셋은 김종국이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근육을 키웠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100만 달러를 걸겠다”라고 호언했다.

당시 김종국은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볼 작정”이라고 반박했지만 이후에도 듀셋은 “김종국이 스테로이드가 아닌 합법적인 HRT(호르몬 대체 요법)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재차 의심했다.






결국 김종국이 의혹 종식을 위해 도핑검사까지 실시한 가운데 듀셋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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