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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6세 연하 연인과 11일 결혼…"행복 알게 해 준 예비신부"

2021.12.08 오후 05:41
배우 김홍표가 행복한 미소가 담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홍표는 6세 연하의 연인과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홍표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김홍표와 예비신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종일관 입가에 떠나지 않는 환한 웃음과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표는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불멸의 이순신' '임꺽정' 등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사진제공=moni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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