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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 브루클린, 2조 자산가 딸과 결혼

2022.04.11 오후 04:30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억만장자 막내 딸과 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SNS에 “멋진 우리 아들. 아빠는 네가 무척 자랑스럽다. 축하한다 아들. 평생 행복하길. 우리가 너의 곁에 늘 있을게”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 역시 아들 내외를 공개적으로 자랑했다. 그는 “축하해 베컴 부부X가족이 된 걸 환영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패션지와 찍은 아들의 웨딩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아내이자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가 손을 잡고 미소 짓고 있다.

앞서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니콜라 펠츠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는 유명 셰프 고든 램지를 비롯해 배우 에바 롱고리아, 전 축구선수 필 네빌, 미식 축구의 전설 톰 브래디와 그의 아내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니콜라 펠츠는 자산이 무려 2조 원에 달하는 월 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딸이다. 현재 영화 배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브루클린 베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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