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하면 '강렬한 퍼포먼스'가 떠올라요. 퍼포먼스가 바탕인 된 K팝을 미국에 알리고자 했습니다."
미국 NBC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 이하 ASC) 우승자인 가수 알렉사 씨는 K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늘(19일) 오후 알렉사 씨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SC 우승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날 알렉사 씨는 "경연 당시 어떻게 하면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설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ASC 안무 연습을 할 시간이 적었기에 정말 열심히 했다. 높은 곳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제가 원래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너무 재밌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재미교포 솔로가수 알렉사 씨는 미국 NBC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 이하 ASC)에 총 50여 개의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마이클 볼튼 등의 유명 팝스타를 제치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됐다. 우승자 특전으로 알렉사는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다.
앞서 알렉사 씨는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로 얼굴을 알린 뒤 2019년 '밤(Bomb)'으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지비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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