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 씨가 희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허성태 씨가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가제)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범죄의 연대기'는 희대의 사기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 형사가 범죄자를 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성태 씨는 희대의 범죄 사건을 일으키는 악역을 맡는다. 영화 '밀정' '범죄도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 여러 작품에서 악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만큼, 그가 '범죄의 연대기'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빌런'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범죄의 연대기'는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 '보이스' '블랙' '손 더 게스트' '루카: 더 비기닝' 등 장르 드라마로 이름을 알린 김홍선 PD의 신작으로 일찍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연출을 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은 4년 만에 돌아오는 장근석 씨의 복귀작으로도 알려졌다. 주인공인 형사 역할을 제안 받은 장근석 씨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범죄의 연대기'는 OTT 쿠팡플레이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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