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하늬 씨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합류한다.
오늘(15일) 오하늬 씨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하늬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는 24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극 중 오하늬 씨는 애교 만점 부잣집 외동딸 ‘민유리’ 역을 맡아 걸리쉬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유진 씨와는 커플 호흡을 예고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하늬 씨는 영화 ‘쎄시봉’,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디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이별이 떠났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영화 ‘이브’로 제21회 필라델피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선정된 단편영화 ’전세역전’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가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안방극장에 어떤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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