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명수 씨가 '회계법인'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늘(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수 씨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회계법인(연출 김칠봉 감독/타이거스튜디오·이미지나인컴즈 제작)'에 남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연말 촬영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회계법인'은 작품명 그대로 회계법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김명수 씨는 극중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을 맡아 회계사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한다.
한편 김명수 씨는 2010년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연예계에 첫 데뷔했다. 연기자 전향 이후 2017년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암행어사:비밀수사단'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 매니지먼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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