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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씨스타 출신 윤보라, 日 원작 ‘종이달’ 합류… 김서형과 연기 호흡

2022.12.07 오전 09:29
배우 윤보라 ⓒ키이스트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 씨가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에 합류한다.

7일 YTN star 취재 결과, 윤보라 씨는 최근 촬영을 마친 ‘종이달’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종이달’은 결핍과 욕망 없이 편안한 삶을 살던 한 여자가 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던 중 고객의 돈에 손을 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 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일본에서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호평받았던 작품으로 한국판에서는 김서형 씨가 주인공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보라 씨는 김서형 씨를 비롯해 서영희, 유선 씨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보라 씨는 심야카페' 시즌2에서 주연을 맡아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한 사람만’에서는 수녀 역할에 도전해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또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세 번째 시즌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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