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씨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씨가 외신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가수 200인에 이름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은 '역대 최고의 가수 200'을 선정해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국내 가수 아이유 씨가 135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롤링스톤은 "2010년 ‘좋은 날’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가장 높이 평가 받는 가수"라고 아이유 씨를 소개하며 "부드러운 음색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장르를 소화한다"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씨는 191위에 자리매김했다. 롤링스톤은 정국 씨에 대해 "여러 곡을 작곡했다. 어린 나이에 성공했음에도 매우 근면하고 겸손하기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정국 씨가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매체는 정국 씨에 대해 "솔로곡 ‘유포리아’부터 커버곡까지 항상 새로운 애드리브와 예상치 못한 보컬 리프를 선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가수 200' 1위는 아레사 플랭클린이, 2위는 휘트니 휴스턴이 올랐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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