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 씨와 똑닮은 아들 희우 군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문희준 씨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18개월 둘째 아들 희우를 소개한다.
문희준 씨는 "희우는 저의 운명을 이어 태어난 것 같다"며 희우 군이 태어난 날과 H.O.T. 데뷔일이 같다고 말한다. 희우 군은 문희준 씨와 쏙 빼닮은 또렷한 눈매로 '문희준 2호' 아우라를 보여준다.
희우 군은 누나 희율 양과 혼성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하는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 노래를 들려준다는 희율 양의 말에 장난감 마이크를 집어 들며 흥에 시동을 건다.
또 먹을 것에 진심인 '먹희우'의 매력도 뽐낸다. 그는 자신의 밥이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밥그릇을 향해 돌진하고, 식탁에 앉기도 전에 밥그릇을 향해 손을 뻗는다.
앞서 2019년 세 살의 나이로 ‘슈돌’에 출연했던 희율 양은 “제 태명은 잼잼이다. 올해 여덟 살이고 만 나이로는 일곱 살”이라며 당찬 자기소개를 했다.
한편 문희준 씨는 2017년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5월 딸을 출산했으며, 2022년 9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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