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섰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태양의 투어 공연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 멤버들이 이틀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성은 첫날과 둘째 날 공연 모두 무대에 올라, 태양과 호흡을 맞췄다.
둘째 날 공연에는 GD까지 등장해 빅뱅 완전체 무대가 성사됐다. 세 사람은 함께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선보였다.
태양은 앙코르 무대에서도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을 택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태양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홍콩, 타이베이 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태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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