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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2025.12.10 오후 01:24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SM 측은 팬 제보 플랫폼 ‘KWANGYA 119’를 통한 공지에서 “접수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딥페이크 등 반복적인 피해가 확인돼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시인사이드, 여성시대,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윈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게시물이 다수 발견됐다”며 “해당 게시물들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고소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M은 이미 일부 작성자를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M은 “SNS·온라인 커뮤니티·익명 게시판에서 발생하는 악성 루머 생성, 허위 정보 반복 유포, 성희롱성 게시물 작성, 조롱·왜곡 콘텐츠 제작 및 배포 행위 등에 대해서도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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