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내년 새 앨범을 내고 팬들을 만난다.
엑소는 내년 1월 1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엑소는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간 멤버들의 군 복무가 이어졌던 엑소는 2년 6개월 만에 팀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엑소 팬미팅 '엑소버스'를 열고 '군백기'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 20일에는 '멜론뮤직어워드 2025'에 출연해 신곡 '백 잇 업(Back It Up)'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몬스터' '러브 샷'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새 앨범에는 중국인 멤버 레이까지 오랜만에 합류한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다만 레이가 중요한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으로 향하면서 팬미팅과 '멜론뮤직어워드'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또,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다툼을 빚은 뒤 이번 활동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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