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영면에 들었다.
오늘(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입원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30일 자택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면서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큰 아들이 미국에서 귀국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2022년 혈액암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안성기는 한 행사에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등장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고, 이후 그가 1년째 혈액암 투병 중이며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같은 해 열린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안성기는 영상을 통해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라며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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