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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오늘(5일) 별세…"마지막 길 배웅, 이정재·정우성 등 운구"

2026.01.05 오전 09:50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세상을 떠난 배우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오늘(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입원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고인에 대해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월 9일(금요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30일 자택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면서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2022년 혈액암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안성기는 한 행사에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등장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고, 이후 그가 1년째 혈액암 투병 중이며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같은 해 열린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안성기는 영상을 통해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라며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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